더 이스트라이트의 풋풋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30일 발행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늦여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빈티지한 록 밴드 티셔츠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여섯 멤버에게서 터프한 로커의 느낌이 풍겼다. 무대의상과는 다른 자유분방한 모습이 10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내추럴한 매력을 배가했다.
베이스 이승현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적부터 아빠 컴퓨터를 뒤지는 걸 좋아했다. 우연히 컴퓨터에서 본조비 밴드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콘서트하는 영상과 메탈리카가 2006년 첫 번째 내한한 콘서트 영상을 보게 됐는데, 너무 멋있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악기를 배우고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화보는 30일 발간한 ‘하이컷’ 226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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