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며느리 시즈카를 향한 거침없는 시누이의 발언과 함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29일 방송 시청률이 상승 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촌 시누이로 밝혀진 시누이는 치킨 막걸리 야식 타임 중에 시즈카에게 ‘여우 같았다’, ‘일본인이자’라는 발언을 하면서 취중 진담으로 시즈카를 당황하게 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이상한나라의 며느리’ 전국 시청률은 4.5%로 지난주 3.2% 보다 1.3%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이상한나라의 며느리’는 4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 했는데 시청률 4.3% 였다.
같은 연령대 40대 남자 시청률은 불과 1.4% 밖에 되지 않아 ‘이상한나라의 며느리’는 며느리들의 시청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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