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 퀴즈 온 더 블럭’ 첫 방송, 시청률 최고 2.7% 기록! 꿀잼 유발하는 유재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첫 방송, 시청률 최고 2.7% 기록! 꿀잼 유발하는 유재석

입력
2018.08.30 09:02
0 0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첫 방송됐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3%, 최고 2.7%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은 평균 1.6%, 최고 1.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단연 tvN에 처음 입성한 유재석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시작 전 출연 사실이 알려지자 마자 큰 화제를 모았던 상황. 시청자들의 기대 이상으로 유재석은 tvN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웃음을 선사해 방송 시간을 순삭하게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최고의 MC 유재석이기에 가능한 길거리 퀴즈쇼", "유재석과 조세호의 '자기야' 호흡이 꿀잼"이라며 호응을 보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광화문에서 로드쇼를 시작했다. 길거리의 시민을 무작위로 만난 후, 다섯개의 삼지선다 퀴즈를 낸 후, 이를 모두 맞힌 시민에게 즉석에서 상금을 인출해주는 컨셉. 유재석과 조세호는 시민들을 만나러 가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톰과 제리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단연 유재석과 조세호가 만나는 시민들이었다. 퀴즈를 푸는 시민들은 물론, 우연히 만난 아이들과 여고생들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첫 상금의 주인공은 뜻밖에도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출신 외국인이었다. 정약용, 10리 등 외국인에겐 어려울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다섯 문제를 완벽하게 맞춰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