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부모를 비하하는 의미의 비속어와 동작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한수민은 29일 라이브 방송 중 부모를 비하하는 의미를 담은 동작과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후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한수민은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한수민은 이날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네티즌과 소통하며 팩을 설명하던 중 부모를 욕하는 비속어와 동작을 사용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자신의 말이 사실임을 약속한다는 의미를 가진 동작이지만 어원이 패륜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금기시 되고 있다.
◆다음은 한수민 사과문 전문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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