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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꿈을 이루는 ‘학문의 별(文星)’을 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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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꿈을 이루는 ‘학문의 별(文星)’을 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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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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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취업거점 대학 ‘우뚝’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

트라이앵글 프로젝트 ‘눈길’

등록금 절반 넘는 장학혜택

‘교육품질 인증대학’에 빛나는 창원문성대는 인성을 갖춘 미래 기업 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ㆍ학특성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남권 취업거점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캠퍼스 전경. 창원문성대 제공
‘교육품질 인증대학’에 빛나는 창원문성대는 인성을 갖춘 미래 기업 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ㆍ학특성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남권 취업거점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캠퍼스 전경. 창원문성대 제공

‘자비와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최적의 교육환경과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핵심가치로 내건 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은 기업밀착형 산업인재 양성을 통해 ‘동남권 취업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2016년 경남 유일의 대학일자리센터 거점대학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거점대학에 잇달아 선정돼 ▦교육 ▦취업프로그램 ▦자기계발 등 급(級)이 다른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꿈인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 주는 ‘취업이 강한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의 ‘급(級)’이 다른 대학

문성대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진 교육을 3단계로 나눠 명품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단계는 최근 기업체에서 강조하는 인성교육. 입학과 동시에 심리검사 및 상담과 적성검사, 인성캠프 등 다양한 인성프로그램으로 학생 개인의 성향을 분석해 개인성향에 따른 체계적인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또 직업윤리와 대인관계 강좌를 필수교양과목으로 개설하고, 해외 및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조직생활에서 갖춰야 할 기본 관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2단계는 학생이 만족하고 교수가 만족할 때까지 반복하는 ‘느림보’ 반복교육을 통한 전공교육. 특히 전공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수, 선배, 졸업생이 멘토가 돼 소수의 멘티(학생)에게 전공기초와 자격증 취득교육을 돕고 있다. 기초어학 및 향상교육, 해외연수 등을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과 전공동아리활동, 학과 특성에 맞춘 산업체 맞춤형 취업 연계반 운영 등 취업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3단계는 인성과 전공교육을 기반으로 한 현장교육. 4주에서 3개월 과정의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 명품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창원문성대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자체 개발한 5단계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 사진은 간호과학생들의 실습 장면. 창원문성대 제공
창원문성대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자체 개발한 5단계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 사진은 간호과학생들의 실습 장면. 창원문성대 제공

‘졸업 후까지 책임지는 대학’ 목표

창원문성대의 특화한 취업프로그램은 교육부의 각종 재정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2014년 교육부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Ⅳ유형)에 선정돼 2년 연속 ‘매우 우수(S등급)’ 대학으로 평가 받은 데 이어 2016∼2018년 교육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거점대학 3년 연속 선정, 2017년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 육성사업’에도 선정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기다 대학일자리센터 거점대학, 교육품질 인증대학, 일학습병행제 대학 등에도 선정돼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창원문성대는 특히 미래 기업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국가 재정사업을 바탕으로 5단계에 걸친 자체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의 질(質)을 높이고 있다. ‘졸업 후까지 책임지는 대학’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기ㆍ학년ㆍ계열별 특성을 고려한 진로지도→역량강화→취ㆍ창업지도→현장경험→사후관리의 5단계 과정을 거쳐 ‘취업의 문’을 열어 주고 있다.

특히 창원국가산단 중심에 자리한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 600여개 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취업 마케팅 강화를 위해 업체 실무자를 교수로 초빙하는 산학협력 중점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졸업과 동시에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역 우수기업과 취업약정형 기업트랙 반을 운영, 37개 과정(180명)에서 맞춤형 교육을 펴고 있다.

이밖에 고숙련 기술인과 함께하는 명장교육프로그램과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센터 거점대학을 통해 취업을 위한 다방면의 체험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는 문성대 학생은 물론 경남권역 청년고용층별 취ㆍ창업지원체제 구축을 통한 균형적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지난해 만족도 90%, 올해 상반기 만족도 91%를 기록, 지역 거점 대학일자리센터로 거듭 나고 있다.

‘모든 학생이 장학생’인 대학

문성대는 1ㆍ2차 수시모집에 합격한 모든 신입생에게 1학년 1학기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되돌려 주는 신입생 특별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성적우수장학금을 비롯해 봉사ㆍ복지ㆍ경력개발ㆍ글로벌ㆍ특별장학금 등 총 50여종의 풍성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 지난 한 해 10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전체 등록금의 55%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되돌려 준 셈으로, ‘모든 학생이 장학생’인 열린 장학제도도 문성대만의 자랑거리다.

이원석 창원문성대총장은 “자비와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겐 입학에서부터 취업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후원자로, 지역사회와 산업체엔 인성을 갖춘 기업밀착형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 제공
이원석 창원문성대총장은 “자비와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겐 입학에서부터 취업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후원자로, 지역사회와 산업체엔 인성을 갖춘 기업밀착형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 제공

‘지역대표‘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2014년 교육부가 주관한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매년 50억원 가량의 국비를 지원 받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대표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공 취ㆍ창업, 자격증 취득 등 재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졸업 후 교육이 단절되지 않고 평생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역량강화교육을 비롯, 이ㆍ전직 교육, 은퇴대비 교육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화ㆍ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동산, 웰빙푸드, 뷰티, 융합기술(드론ㆍ로봇) 등에서 해당분야 전문기술인을 초빙, 일반과 학생 대상 국가자격증 취득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리드아카데미(Lead Academy)’ 프로그램에는 2016년 2,009명, 지난해엔 2,488명의 교육생이 비학학위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기계가공기능장, 용접기능장, 전기기능장 과정도 단기간 집중교육을 통해 산업인력공단 공식 합격률을 훨씬 웃도는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명장과 1대 1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명장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매년 100여명의 학생을 배출, 수강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원석 창원문성대 총장은 “‘교육품질인증대학’의 명성을 잇기 위해 지역사회와 산업체,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 발전에 성장동력이 되는 인재를 양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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