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제6회 성천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신완식(오른쪽) 요셉의원 의무원장과 재단 이사장인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 원장은 서울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골목에 위치한 요셉의원에서 2009년부터 노숙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사각지대 환자들을 무보수로 돌봐왔다. 재단은 이날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을 기려 사회적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JW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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