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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요 됐으면”…소녀시대 오!지지, 중독성 甲 타이틀곡 ‘몰랐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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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요 됐으면”…소녀시대 오!지지, 중독성 甲 타이틀곡 ‘몰랐니’ 예고

입력
2018.08.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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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오!지지의 타이틀곡 '몰랐니'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오!지지의 타이틀곡 '몰랐니'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가 타이틀곡 ‘몰랐니 (Lil’ Touch)’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녀시대-Oh!GG의 싱글 ‘몰랐니 (Lil’ Touch)’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수록곡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신곡 2곡이 수록되어 있어,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는 도입부부터 등장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구성이 인상적인 업 템포의 팝 곡으로,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이 쫓고 쫓기는 가사가 긴장감을 더하며, 매력적인 중저음과 시원한 고음까지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을 만끽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몰랐니 (Lil’ Touch)’에 대해 멤버 윤아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어서, 시험기간에 들으면 안되는 곡으로 추가될 것 같다”, 써니는 “스태프분들이 중독성 있다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 일할 때 들으면 능률이 오르는 일명 ‘노동요’로 불리면 좋겠다”고 강한 중독성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태연은 “한번으로는 이 곡의 흥을 따라가기 버거울 수 있으니 최소 3번 이상 들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라고 소개했으며, 효연은 “처음 듣자마자 세련된 멜로디에 반했다. 우리의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유리는 “신선하고 주문처럼 외우기 쉬운 곡”이라고 설명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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