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롯데케미칼㈜,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업무협약
알림

롯데케미칼㈜,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18.08.29 14:21
0 0

울산남부소방서와 취약계층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설치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울산남부소방서는 29일 오전 11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롯데케미칼㈜ 이종규 총괄공장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사회공헌활동 연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케미칼은 5,000만원 상당의 소화기 1,000대와 주택화재경보기 2,000대를 지원한다.

남부소방서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남구지역에 거주중인 화재취약계층 세대에 설치지원을 하게 된다.

롯데케미칼 이종규 총괄공장장은 “매년 화재로 인한 지역 내 안타까운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김성달 남부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최근 2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평균 256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27%이며,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1%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