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자주 결방 속에도 시청률이 상승하며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한 월화극 중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9.8%·10.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이올린을 다시 시작한 서리(신헤선), 원 뮤직 페스티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우진(양세종), 조정대회 우승을 목표로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찬(안효섭) 등 각자의 꿈을 향해 일보 전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1.9%·2.2%를 기록했다. 1.9%는 '사생결단 로맨스'의 최저 시청률이다.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는 4.0%·4.4%로 지난 방송보다 하락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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