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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 바이올린 연주에 반해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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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 바이올린 연주에 반해 “브라보!”

입력
2018.08.2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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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이 신혜선의 바이올린 연주에 반했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안효섭이 신혜선의 바이올린 연주에 반했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의 바이올린 연주에 반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유찬(안효섭)은 귀가 중 들리는 바이올린 소리에 “어? 혹시?”라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마당에서는 우서리(신혜선)가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있었다. 유찬은 입을 벌리고 한 눈에 반한 표정을 지었다.

“언제 왔냐. 오랜만에 봐서 완전 반갑다”는 우서리의 물음에도 넋을 놓고 그를 바라봤다. 유찬은 정신을 차린 뒤 “와. 브라보! 완전 멋져!”라며 “연주가 막 여기(가슴)를 울렸다. 천재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유찬은 우서리의 페스티벌 참가 소식을 듣고 “내가 좋은 일 있을 거라고 하지 않았냐. 축하한다”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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