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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신혜선, 집 안 판다는 양세종 끌어안았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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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신혜선, 집 안 판다는 양세종 끌어안았다 “고마워요”

입력
2018.08.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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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신헤선이 양세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신헤선이 양세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양세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서리(신혜선)는 공우진(양세종)과 만나 “정말 집 안 파냐”고 물었다.

이에 공우진은 “제주도 가서 아버지 허락 받고 오는 길이다”라며 “덕구, 유찬, 제니퍼에게도 다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서리는 그를 와락 끌어안으며 “고마워요, 아저씨.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공우진은 “그 집 어디 안 간다. 그러니까 외삼촌도, 이 집도 다 천천히 다시 찾아라”라고 우서리를 안심시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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