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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사생결단 로맨스’, 점점 더 흥미진진…지현우X이시영 콤비 ‘하드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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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사생결단 로맨스’, 점점 더 흥미진진…지현우X이시영 콤비 ‘하드캐리’

입력
2018.08.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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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이 지현우에 설레어했고 그녀의 애정전선에 혼선이 생겼다.

주인아는 차재환에 고민 상담을 했고, 차재환은 그녀를 위로하며 "저도 고민 좀 해보죠. 옆에 있다가 그래도 남자로 봐주길 기다리던지"라고 얘기하며 씩 웃었다.

차재환에 말에 주인아는 한숨을 쉬었고, 곧 한승주(지현우)가 있는지 확인하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씩씩대며 집으로 오던 주세라는 자신의 옆을 유유히 지나가는 차재환에 성을 내지만, 차재환은 그냥 그녀를 지나쳐버렸다.

주인아는 인터폰 화면을 통해 한승주가 자신을 보고 있단 사실을 알았고 집 안으로 들어섰다. 한승주는 주인아에 "어디 갔다 왔냐. 왜 이렇게 늦게 왔냐. 술도 마셨냐"며 술 냄새를 맡으러 주인아에 가까이 다가갔고 주인아는 저번의 키스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부끄러워 몸을 피했다.

그때 넘어지려는 주인아를 한승주가 안았고, "괜찮아요?"라고 묻는 한승주에 주인아는 "정말 나한테 왜 이래요? 사람 헷갈리게 왜"라며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 버렸다.

주세라는 "그쪽이 왜 여깄어요?"라며 한승주에 항의했고, 과거 일을 들먹였다. 그러자 한승주는 "그쪽이 상관할 일은 아닌 것 같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또한 한승주는 방에서 혼자 주인아와 배웠던 요가 동작을 하고 있었고, 방문을 연 주인아는 그 모습을 몰래 지켜봤다. 그러다 한승주와 눈이 마주쳤고, 한승주는 놀라 벌떡 정자세로 고쳐 앉았다. 주인아는 "그렇게 싫어하더니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라고 얘기했고, 한승주는 "잘보이고 싶어서요"라고 말했다.

주인아는 "저한테요?"라고 물었고, 한승주는 "그럼 누구겠습니까. 정말 안 믿겨요? 내가 당신 좋아한다는 말"이라고 얘기했다.

주인아는 한승주에 "정말 괜찮냐"고 물으며 그의 손을 덥석 잡았고, "그때 키스했을 땐 어땠어요.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거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승주는 "설마 또 그 얘깁니까? 사랑을 하면 위험하다? 다시 또 시험해볼까요?"라며 키스하려는 모션을 취했다.

"괜히 자극하지 말아요. 더 힘드니까"라는 한승주에 주인아는 먼저 한승주에 입을 '쪽' 맞췄고, 한승주는 놀라며 "이건 무슨 뜻입니까"라고 물었다. 곧 두 사람은 다시 진한 키스를 나눴다.

방으로 들어온 주인아는 "어떡해"를 연발하며 자신의 심장을 부여잡았고, 곧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좋아했다. 그러나 방 안에 홀로 남은 한승주는 키스 후 핑 도는 머리를 붙잡으며 주저앉아 겨우 약을 삼켰다.

한승주는 주인아에 민기의 수술에 대해 물으며 "내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주인아는 선생님 머릿속 말고 환자를 생각해보라며 따뜻하게 조언했다. 한승주는 병원을 찾아가 장지연(선우선 분)에게 "내가 수술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있냐는 질문에 한승주는 그렇다고 자신있게 대답했고 곧 수술실로 들어가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

이진경은 수상해보이는 주인아의 모습과 행동에 "너 한선생님이랑 뭐 있지"라고 물었고, 부인하는 주인아에 "얼른 불어"라며 투닥투닥댔다. 장지연은 수술을 잘 끝낸 한승주에 점검 사항 등을 물었고 "하여튼 대단해, 한승주. 수고했어, 이제 좀 가서 쉬어"라며 칭찬했다

이후 한승주는 휴대폰과 한성의 휴대폰 번호가 쓰인 서류를 들고 혼란스러워했고, 이를 본 차재환은 한승주를 불렀다. 곧 한승주는 진실을 알고 분에 차 차재환에 주먹을 날렸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28일 오후 10시에 19-20회가 방송되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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