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4%인 1,015명을 선발하며, 그중 학생부위주전형으로 800명을 뽑는다. 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바롬인재) 238명, 학생부종합전형(플러스인재) 158명, 학생부종합전형(융합인재) 29명,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 182명, 논술우수자전형150명 등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집인원 및 1단계 선발인원 등에 변화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바롬인재전형, 플러스인재전형, 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의 경우 올해부터 졸업연도 제한을 없애고 국내 고교에서 3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1단계통과자 수를 5배수로 늘렸으며, 발표면접을 폐지하고 학생이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한다.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은 학생부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반영해 15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기독교지도자)은 출석교회 당회장 또는 출신 고교 교목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독교학과 26명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Ⅰ_기초생활수급자 외)은 예년처럼 55명을 뽑는다.
실기우수자전형 중 미술계열은 실기 100%, 체육학과는 실기 60%+학생부 교과성적 40%로 뽑는다.
서울여대는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 성적을 정량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_체육학과 포함),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체육학과)의 교과 반영 방법이 달라진다. 인문사회계열(체육학과 포함)은 국·영·수·사회, 자연계열은 국·영·수·과학의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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