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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H.O.T. 콘서트 소식, 기분 좋고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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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H.O.T. 콘서트 소식, 기분 좋고 멋져”

입력
2018.08.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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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가 H.O.T. 콘서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이민우가 H.O.T. 콘서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신화 이민우가 H.O.T.의 콘서트 소식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신화의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하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화는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까지 소화한다. 이는 과거 동시기 활동했던 H.O.T.나 젝스키스의 재결합 콘서트와 비슷한 시기로, 그 당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민우는 “신화는 현재진행형으로 쭉 왔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그룹들은 팬 분들이 많이 안타까워 하셨을 것 같다”며 “그런 면에서 최근 H.O.T. 친구들이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 H.O.T.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했었는데, 팀에 대한 애정이 넘치더라”며 “그런 면에서 신화와 참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했고, 빠른 시일 내에 콘서트와 신곡 발표를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실제로 콘서트 소식을 들으니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후배로서 박수를 쳐 주고 싶을 만큼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화는 28일 오후 6시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를 발매한다. 신화의 이번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Kiss Me Like That’은 남녀의 아슬아슬한 기류를 고스란히 담아낸 가사와 어쿠스틱한 느낌의 연주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으로 작사가 김이나와 스웨덴 출신 작곡가 Ceasar & Loui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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