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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다고..” 엘제이, 류화영과 ‘진흙탕 싸움’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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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다고..” 엘제이, 류화영과 ‘진흙탕 싸움’ 후 근황

입력
2018.08.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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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엘제이 SNS
엘제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엘제이 SNS

방송인 엘제이가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과의 진흙탕 싸움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엘제이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힘들다고 너를 잠시라도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 했던 거 미안해. 잭슨”이라며 “너랑 나랑 살아온 역사가 있는데”라는 글을 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엘제이는 반려견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엘제이는 이 같은 게시물을 통해 최근 겪은 논란에 힘들어 하고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앞서 엘제이는 류화영과 촬영한 사생활 사진 및 메신저 대화 내용을 무단으로 SNS에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그는 2년 교제를 주장했지만, 류화영은 이를 부인하며 데이트 폭력에 시달려 왔다고 주장, 두 사람의 폭로전과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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