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협력회사를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라는 인식 아래 상호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GS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GS는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위해 상생펀드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현금결제 비율 확대 및 지급기일 단축 등 지급조건을 개선해 왔다.
또한 GS는 각 계열사별로 협력회사와 공동기술 및 상품 개발, 특허출원, 판로 개척 이외에도 혁신활동 및 안전교육, 품질교육 등 교육 훈련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기존의 공생발전 프로그램이 더욱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업종별로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특화시켜, 잠재역량을 갖춘 다수의 중소 협력업체들이 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개방적인 협업구조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먼저 GS칼텍스는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대금의 경우 100% 현금결제 및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하여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GS건설은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산업의 특성과 전략적인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협력회사 선정 및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상생경영을 정착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GS건설은 그룹에서 실시하는 ‘공생발전협의회’와 연계해, CEO를 위원장으로 최고경영진들로 구성된 ‘GS건설 동반성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GS건설 최고경영진 및 임원과 협력회사 CEO 간 소통강화와 실질적인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Great Partnership 동반성장협의회’와 ‘Xi CEO Forum’도 열고 있다.
GS리테일은 고객과 파트너사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공정거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가맹경영주를 단순한 점포주인이 아니라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격월로 ‘가맹경영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 밖에도 GS리테일은 결제기간 단축, 현금성 결제비율 100% 유지, 납품대금 오전지급 및 명절대금 조기집행 등을 통해 소규모 파트너사들의 현금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중소기업과 해외 동반진출 전략으로 글로벌 동반성장을 일구고 있다.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등에 진출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해서, 독자적인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 협력회사에 해외 판로를 열어주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지원시스템’을 활용, 중소기업 상품을 직접 사들인 다음 해외로 수출해 호평을 받고 있다.
GS E&R은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소 열 사용 업체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열 사용시설 설비 점검을 적극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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