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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80827)-망토에 가려진 교황의 얼굴

입력
2018.08.27 17:26
수정
2018.08.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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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정대회 참석차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녹의 녹지에서 삼종기도를 집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람에 날린 교황의 망토가 얼굴을 가리고 있다. 39년만에 아일랜드를 방문한 교황은 성직자에 의한 아동 성학대와 권력의 남용에 대해 연일 사죄하고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와 위로를 했으나 은폐 의혹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세계가정대회 참석차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녹의 녹지에서 삼종기도를 집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람에 날린 교황의 망토가 얼굴을 가리고 있다. 39년만에 아일랜드를 방문한 교황은 성직자에 의한 아동 성학대와 권력의 남용에 대해 연일 사죄하고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와 위로를 했으나 은폐 의혹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가정대회 참석차 아일랜드 방문 중인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더블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반대 및 아동 성학대 연루 가톨릭 성직자 처벌 요구 시위에 참석한 한 어린이가 분필로 바닥에 글을 쓰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가정대회 참석차 아일랜드 방문 중인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더블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반대 및 아동 성학대 연루 가톨릭 성직자 처벌 요구 시위에 참석한 한 어린이가 분필로 바닥에 글을 쓰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해 7월부터 자택에서 뇌종양 투병 생활을 해오던 존 매케인 미 상원의원(공화,애리조나) 이 향년 81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 고인을 추모하는 조기가 게양되어 있다. 1965년 해군 조종사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1967년 베트남 북부 하노이 상공에서 작전 수행 중 전투기가 격추되어 북 베트남군에 포로로 잡혔다가 1973년 석방되었으며,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 되었으나 본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패배했다. 투병중이던 지난 2017년 7월에는 아픈 몸을 이끌고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에 투표를 하기 위해 의회에 출석해 의원으로서의 의무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EPA 연합뉴스
지난해 7월부터 자택에서 뇌종양 투병 생활을 해오던 존 매케인 미 상원의원(공화,애리조나) 이 향년 81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 고인을 추모하는 조기가 게양되어 있다. 1965년 해군 조종사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1967년 베트남 북부 하노이 상공에서 작전 수행 중 전투기가 격추되어 북 베트남군에 포로로 잡혔다가 1973년 석방되었으며,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 되었으나 본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패배했다. 투병중이던 지난 2017년 7월에는 아픈 몸을 이끌고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에 투표를 하기 위해 의회에 출석해 의원으로서의 의무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EPA 연합뉴스
미 메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의 미 총기제조회사인 스미스 & 웨슨사 앞에서 26일(현지시간) 총기법안 개정 요구 50마일 도보행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2월에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인 데이비드 호그(가운데)가 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더 잭슨빌 랜딩' 건물 내에서 온라인 게임대회 중 총기 난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 AP 연합뉴스
미 메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의 미 총기제조회사인 스미스 & 웨슨사 앞에서 26일(현지시간) 총기법안 개정 요구 50마일 도보행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2월에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인 데이비드 호그(가운데)가 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더 잭슨빌 랜딩' 건물 내에서 온라인 게임대회 중 총기 난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 AP 연합뉴스
콜롬비아에서 권력층의 부패와 화이트칼라 범죄를 막기 위한 국민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보고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민투표에서는 압도적인 찬성에도 불구하고 정족수 부족으로 무효가 되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콜롬비아에서 권력층의 부패와 화이트칼라 범죄를 막기 위한 국민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보고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민투표에서는 압도적인 찬성에도 불구하고 정족수 부족으로 무효가 되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몰타의 세인트줄리앙스에서 26일(현지시간) 마을 수호성인인 성 줄리안 축일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기름칠 먹인 긴 기둥 끝에 달린 깃발을 뽑아오는' 고스트라'에 도전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몰타의 세인트줄리앙스에서 26일(현지시간) 마을 수호성인인 성 줄리안 축일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기름칠 먹인 긴 기둥 끝에 달린 깃발을 뽑아오는' 고스트라'에 도전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스위스 빌뇌브의 제네바 호변에서 26일(현지시간) '아크로 쇼'가 열려 패러글라이더들이 제네바 호수 위에 놓인 착륙지점을 향해 조심스럽게 비행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스위스 빌뇌브의 제네바 호변에서 26일(현지시간) '아크로 쇼'가 열려 패러글라이더들이 제네바 호수 위에 놓인 착륙지점을 향해 조심스럽게 비행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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