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오쇼 팀이 2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성원과 류근지, 서태훈의 ‘이리오쇼’ 팀에 김기리 대신 송영길이 참석해 블루카펫을 걸었다.
올해 부코페는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10개국 40개 팀과 함께한다. 부코페 대표 개그 콘텐츠 '옹알스', '이리오쇼', '해수욕쇼' 등 다양한 국내 공연부터 2018 애들레이드 프린지에서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한 '디퍼런트 파티(Different Party)', 버블 퍼포먼스와 서커스로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할 '마법의 숨결(The Magic Breath)' 등의 해외 공연이 관객들을 맞는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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