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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지석진, 눈물지옥행 당첨…‘신과 함께’ 미션 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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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지석진, 눈물지옥행 당첨…‘신과 함께’ 미션 敗

입력
2018.08.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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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지석진이 최종 벌칙에 당첨됐다.SBS 방송 캡처
‘런닝맨’ 김종국 지석진이 최종 벌칙에 당첨됐다.SBS 방송 캡처

‘런닝맨’ 판관 김종국, 지석진이 최종 벌칙에 당첨됐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생신과 함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사연이 염라여왕을 맡아 등장, ‘런닝맨’ 멤버들과 판관들의 이야기를 듣고 죄를 판단했다.

두 번째 욕심지옥에서는 뷔페가 걸린 만큼 모두 변호에 치열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레이스에서 이광수의 벨트를 뺏어 도주하는 등의 욕심을 보였던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한 커트를 더 주기 위해서 그랬던 거라고 스스로를 변호했다.

이어 김종국은 하하가 가수 욕심을 부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수가 가수 욕심을 내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에 “하하가 레게를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지만 단 한번도 라이브를 하지 않았다”고 디스했고, 하하는 다른 가수들보다 MR에 더 깔려 있는 것이 많아서 그렇지 라이브 가수라고 주장했다.

최종 벌칙에 당첨된 김종국과 지석진은 참회의 눈물 3방울을 모아야 했고, 김종국이 먼저 눈물 모으기에 성공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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