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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사 댓글 보고 마음 안 좋았는데..” 악플에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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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사 댓글 보고 마음 안 좋았는데..” 악플에 심경

입력
2018.08.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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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이 악플에 심경을 털어놨다. 이혜원 SNS
이혜원이 악플에 심경을 털어놨다. 이혜원 SNS

축구해설가 안정환의 아내인 이혜원이 ‘악플’에 심경을 털어놨다.

이혜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맘마미아! 재미있게 봤네”라며 “안느에게 그토록 같이 봐달라고 애원했건만 나랑 안 봐주고 자카르타로 갔다”고 글을 썼다.

특히 그는 “기사 댓글들 보고 마음이 안 좋았던 하루였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어 ‘몰라 몰라’ ‘한 눈 감고 한 귀 닫고 살랍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이는 이혜원이 최근 자신이 언급된 기사에 ‘악플’이 달리자 속상한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네티즌들은 이혜원에게 “좋은 댓글을 더 많이 보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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