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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이병헌, 늘 선의였고 옳았다” 눈물 맺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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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이병헌, 늘 선의였고 옳았다” 눈물 맺혀

입력
2018.08.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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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이병헌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tvN 캡처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이병헌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tvN 캡처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이병헌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김태리)은 유진 초이(이병헌)에 대해 “그는 늘 선의였고 옳았다”고 말하며 눈물이 맺혔다.

이날 황은산(김갑수)은 고애신을 만나 “오차 없이 저격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는 자, 혹여 그 자를 살려 내보낼 경우 총을 갖고 왔어도 무방한 자. 그 두 조건에 맞는 자가 애기씨였다”라고 말했다.

황은산으로부터 총을 건네 받은 고애신은 “그가 여기로 오고 있다면 황은산을 해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지키러 오는 것이다”라고 굳건한 믿음을 내비쳤다. 또 “그게 내가 지금 이 자리를 지킨 이유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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