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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 “버즈는 윤도현 덕분에 존재”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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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 “버즈는 윤도현 덕분에 존재” 감사 인사

입력
2018.08.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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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이 윤도현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다. JTBC 제공
민경훈이 윤도현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다. JTBC 제공

가수 민경훈이 윤도현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

2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국보급 보컬 윤도현과 국카스텐 하현우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윤도현은 록 밴드 계보를 잇는 후배 민경훈과의 과거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도현은 형님들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민경훈을 택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버즈는 윤도현 덕분에 존재한다”고 밝혔다.

민경훈은 이어 “버즈가 데뷔 전 YB의 전국투어 무대에 고정 게스트로 서면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그 이유를 밝히고 은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그러자 윤도현 역시 버즈를 크게 칭찬해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내 민경훈이 반전 에피소드를 덧붙여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전언이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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