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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한해 “블락비 원년 멤버였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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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한해 “블락비 원년 멤버였다” 고백

입력
2018.08.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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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블락비 원년 멤버였다고 고백했다. tvN 캡처
한해가 블락비 원년 멤버였다고 고백했다. tvN 캡처

래퍼 한해가 그룹 블락비의 원년 멤버였다고 고백했다.

한해는 25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블락비의 곡이 문제로 출제되자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블락비 원년 멤버였다”며 “보컬을 해서 곡을 하나 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블락비를 잘 안다. 작사 습관이나 자주 쓰는 단어도 잘 안다”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러나 한해는 블락비의 히트곡 ‘HER’이 나오자 잠시 당황했다. 이후에는 꽤나 잘 맞히는 모습이었지만,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더 잘 맞히면서 폭소를 안겼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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