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뜻밖의 Q’ 존폐 위기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는 3%도 안 되는 시청률로 인해 긴급회의가 소집됐다. 최행호 PD는 승관을 비롯한 전현무, 이수근, 은지원, 유세윤 등 출연진들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존폐 위기를 알렸다.
이에 문제점을 짚어보던 중, 승관은 “젊은 사람들이 봤을 때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승관은 “주변에서는 재미있다고 하는데 매주 봐야 하는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시청률 결과가 그래서 이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럼 하차하겠냐”는 물음에 승관은 당황하며 “난 뼈 묻을 거다. 사명감 갖고”라고 답해 웃음을 샀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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