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전현무가 꾸중을 들어 눈길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는 3%도 안 되는 시청률로 인해 긴급 회의가 소집됐다. 이 가운데 10개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전현무에게 시선이 쏠렸다.
이수근은 “프로그램 하나씩 줄이자. 네가 거기서 기운을 다 쓰고 오니까 여기서 이 모양 아니냐”고 전현무를 겨냥한 말을 던졌다. 옆에 있던 은지원 역시 “대표로 형이 혼나야 된다”고 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프로그램 하면서 이렇게 많이 혼나는 건 처음인 것 같다”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재미를 안겼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