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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사자’ 여주인공 제안 받았다..나나 빈자리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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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사자’ 여주인공 제안 받았다..나나 빈자리 채울까

입력
2018.08.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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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이 ‘사자’ 출연을 제안 받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선빈이 ‘사자’ 출연을 제안 받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이선빈이 ‘사자’ 여주인공 제안을 받았다.

25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선빈은 새 드라마 ‘사자’ 출연을 제안 받았다.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 측은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배역은 배우 나나에게 갔었다. 그는 여주인공으로 촬영을 진행해 왔지만 그 사이 장태유PD와 제작사 간의 갈등으로 제작이 중단됐고, 결국 김재홍PD로 교체됐다.

수 개월 간 촬영이 진행되지 않자, 나나는 제작사 측에 최근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결국 이선빈이 나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판타지 로맨스 추리 드라마다. 배우 박해진, 곽시양, 이기우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방송사는 미정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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