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가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는 집을 방문한 친구들과 헬스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옛날에 친구들한테 무시를 많이 당했다. 힘이 없다고”라는 말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헨리는 ‘절친’들과 함께 운동하며 상남자에 등극했다. 고난도 운동자세에 벤치 프레스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촬영에서 노출 신이 예정돼 있던 헨리는 참고할 만한 사진으로 정우성의 화보를 검색했다. 이어 정우성 콘셉트로 포즈를 연습했다. 친구들은 “좀 비슷하다”고 하더니, 이내 “오 마이 갓”을 연발해 웃음을 샀다.
방송 말미 헨리는 친구들과의 ‘폭풍 운동’으로 얻은 환상적인 복근을 공개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우와 대단하다” “정우성보다 멋지다” 등의 칭찬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제 화보 촬영에서 헨리는 스태프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완성물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헨리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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