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모델 심사를 봤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박승건 디자이너의 런던 콜렉션에 참가할 모델을 뽑기 위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날 만 15세 참가자가 등장, 한혜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참가자는 자신을 2002년에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이에 한혜진은 “난 2002년도에 스무살이었다”며 “압구정 로데오 휘젓고 다녔다”라고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박승건 디자이너는 “로데오라는 말 자체가 옛날 말이다”라고 팩트 폭격을 해 웃음을 샀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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