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안일권이 결혼한다.
안일권은 다음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약 1년 교제한 여자친구 김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24일 안일권과 10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가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예비신부 김 씨는 금융권 종사자로, 안일권과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교회 목사가,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쌍둥이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맡는다. 축가는 가비엔제이 장희영이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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