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으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철강협회장은 1975년 7월 설립된 이래 박태준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모두 포스코 회장이 겸직했다. 최 회장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 포스코켐텍 사장을 거쳐 지난달 27일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됐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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