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새 앨범 ‘WARNING(워닝)’ 발매를 앞두고 ‘BLACK PEARL’ 오브제 티저를 공개했다.
선미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앨범 ‘WARNING(워닝)’의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오브제들을 테마로 한 오브제 티저를 연일 공개하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24일 오전 9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오브제 티저 ‘BLACK PEARL’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감각적인 색감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번 티저에는 “뭐가 그리 좋은지”라는 문구가 적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선미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가시나(GASHINA)’와 프리퀄 격으로 올해 1월에 발표한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 앨범이다. 그간 행보에서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선미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선미는 ‘선미 WARNING 쇼케이스’를 앨범 발매일인 다음 달 4일 오후 8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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