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5일~다음달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통원차량 운전자와 시설장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통원차량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에는 유수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교수가 차량 안전관리 전반을 설명하고 도로교통법과 안전매뉴얼도 다뤄진다.
교육은 25일 오전 10시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성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 27일 오후 3시 지역아동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내달 1일 오전 10시 남구 수성구 달서구 어린이집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삼룡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사고 대부분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으로 통원차량 운영시설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행을 위한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수현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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