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술집’ 김민기가 연인 홍윤화에 말실수 한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홍윤화는 “배우 이나영씨 때문에 최근에 크게 싸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민기는 “어릴 때부터 이상형이 이나영님이었다”라며 “내가 말실수를 했다. 이나영이 1순위, 윤화는 2순위라고 했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윤화는 “질투라기보다 왠지 삐치게 되는 게 있다. 내가 2등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웃기고 싶은 마음에 무리수를 투척했다가 싸움으로 번졌다는 이 얘기에 신동엽은 “미쳤구나”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