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허리 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슬기를 향해 "11자 복근으로 SM 몸매 TOP3에 드냐"고 물었고, 슬기는 "절대 아니다. 11자 복근은 정말 없다. 상태에 따라 다르다"며 웃었다.
이에 예리는 "슬기 언니가 정말 타고난 배를 가졌다. 많이 먹어도 살로는 안 간다"고 말했다.
그러자 슬기는 "그건 맞다. 허리 라인은 좋다. 제가 제 허리 라인을 좋아한다는 말이다"라고 말하며 수줍은 듯 웃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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