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샤 멤버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쓰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샤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런데 쇼케이스 말미, 중국인 멤버 완린이 무대에서 쓰러졌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완린을 보며 멤버들은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사회를 맡은 MC 딩동이 급히 완린을 부축했고, 완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완린은 이날 오전부터 복통을 호소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쇼케이스에 대한 긴장감이 겹쳐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샤는 'What the heck(왓 더 헥)'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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