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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라디오서 최수종과 찰떡 ‘부녀 케미’…벌써부터 드라마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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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라디오서 최수종과 찰떡 ‘부녀 케미’…벌써부터 드라마 기대감 UP

입력
2018.08.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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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라디오에서 최수종과 찰떡 호흡을 뽐냈다.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이가 라디오에서 최수종과 찰떡 호흡을 뽐냈다.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이가 라디오에서 최수종과의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23일 오전 KBS 2 Radio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에 출연한 유이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통해 라디오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2011년 KBS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7년만에 KBS 주말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감회와 ‘하나뿐인 내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또한 유이는 폭풍 애교와 함께 최수종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사랑스러운 딸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최수종 또한 그녀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극 중 부녀 관계로 출연하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첫 방송을 앞둔 ‘하나뿐인 내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한편, 유이는 다음 달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이지만 로스쿨 진학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검사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또순이 김도란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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