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주에서 한옥문화박람회가 국토교통부 경북도 경주시 공동주최로 열린다.
경주화백컨벤션세터는 ‘신한옥과의 여유로운 만남, 더불어 즐기는 한옥문화’를 주제로 10월 5~7일 ‘2018 한옥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는 국가한옥정책 및 지자체관, 일반 기업산업관, 한옥모형 전시 및 문화관 등으로 나눠져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한옥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열고, 2018한옥공모전 전시 및 시상식도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경북도 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의 전통한옥 모형전시, 한지공예 체험, 김천고려방짜유기 전시 등 한옥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업팀 김종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특화 콘텐츠인 한옥산업에 대한 관심 도출과 활성화를 위한 계획 논의도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주시, 국가한옥센터, 하이코와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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