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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드디어 알래스카 行∙∙∙이경규 “연어 5만 마리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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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드디어 알래스카 行∙∙∙이경규 “연어 5만 마리가 몰려온다”

입력
2018.08.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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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가 알래스카 낚시 모험을 떠난다. 채널A 제공
‘도시어부’가 알래스카 낚시 모험을 떠난다. 채널A 제공

‘도시어부’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알래스카로 떠난다.

2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가 선택한 황금어장, ‘알래스카’로 낚시모험을 떠난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번째 해외 출조지인 알래스카에서 도시어부들은 야생 그대로의 낚시를 즐기며 낚시 대결을 펼친다. 낚시뿐 아니라 수려한 알래스카의 풍광과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백야’ 그리고 불곰, 범고래, 해달 등 야생 동물들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알래스카 편의 게스트로 출연한 장혁은 도시어부들과 알래스카에서 연어, 홍어, 대구, 할리벗, 그리고 태평양 최고급 어종으로 꼽히는 ‘옐로아이’ 낚시에 도전한다. 출연자 중 한 명이 알래스카 전역에서 가장 큰 고기를 낚아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는 후문.

한편 이경규는 촬영 전 제작진과 함께 사전답사를 다니며 직접 연어 낚시 포인트를 선정하는 열정을 보인다.

‘세계 제일의 연어 낚시터’라 불릴 정도로 연어가 많이 모이는 곳을 낚시 포인트로 선택한 이경규는 마이크로닷과 장혁에게 “매일 연어가 강으로 몇 마리 올라오는지 계측을 하는데 오늘은 5만 마리라고 한다”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연어 천국 알래스카에서 연어 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과 장혁의 모습은 23일 오후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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