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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광해’ 리메이크작 ‘왕후의 남자’ 여주인공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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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광해’ 리메이크작 ‘왕후의 남자’ 여주인공 물망

입력
2018.08.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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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왕후의 남자’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세영이 ‘왕후의 남자’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이세영이 ‘왕후의 남자’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2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세영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알려진 tvN 새 월화드라마 ‘왕후의 남자’ 주연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이와 관련 이세영의 소속사 측은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배우 이병헌, 한효주, 류승룡 등이 출연해 흥행한 작품이다.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왕후의 남자’에서 이세영은 중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할은 영화에서 한효주가 연기한 인물로, 이세영이 출연을 확정 지을 지 주목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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