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m becoming increasingly concerned about my wife, “Traci,” and her influence over our 3-year-old son, “Grant.” I love having a son, as does Traci, although she always wanted a little girl. Unfortunately, we haven’t been able to have another child, and my wife’s focus on our son appears to be somewhat skewed.
애비 선생님께: 저는 제 아내 ‘트레이시’와 그녀가 3살 난 우리 아들 ‘그랜트’에게 끼치는 영향이 점점 걱정되고 있습니다. 저는 아들을 가진 것이 너무 좋고, 아내도 그래요. 비록 아내는 항상 여자아이를 원했었지만 말입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아이를 또 가질 수가 없었는데, 제 아내가 아들에게 집중하는 방식이 다소 빗나간 것 같아요.
Over the last few months, Traci has been buying Grant more and more feminine clothing. I’m OK with a pink shirt now and then, but lately it has gotten out of hand. She has been close to dressing Grant in drag. My wife says not to take it so seriously, but it bothers me when people tell us we have a “lovely little girl.”
지난 몇 달 동안, 트레이시는 그랜트에게 점점 더 여성스런 옷을 사주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은 분홍색 셔츠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 이건 더 과도해지고 있어요. 아내는 그랜트를 거의 여장시키고 있습니다. 아내는 이것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지만, 사람들이 우리에게 ‘사랑스러운 여자 아이’를 가졌다고 말할 때마다 신경이 쓰여요.
I’m worried that what my wife is doing will have an adverse effect on my son, but at the same time I need to know if I’m overreacting.
아내가 하는 행동이 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까 걱정스럽지만, 동시에 제가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 건 아닌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남자아이라고! 독자
DEAR IT'S A BOY!: My experts tell me that there is no data that demonstrates what your wife is doing will cause gender confusion in your son. What’s important is that you talk to her and express your concerns privately. Your little boy is at an age where he can sense stress in your marriage, and THAT could cause him problems later on. More important than what clothes he’s wearing is decreasing the level of stress on the boy.
남자아이라고! 독자 분께: 저의 전문가들은 아내 분의 행동이 아들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줄 것임을 입증할 만한 자료는 없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내 분과 대화해서 독자 분의 고민을 개인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독자 분의 어린 아들은 독자 분이 결혼 생활에서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감지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고, 그것이 나중에 아이에게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아이가 어떤 옷을 입는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입니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