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영화 ‘귀수’ 캐스팅 물망..권상우와 만날까

우도환이 ‘귀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키이스트 제공

배우 우도환이 ‘귀수 : 귀신의 수’(이하 ‘귀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22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우도환은 영화 ‘귀수’의 주요 인물로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귀수’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신의 한 수’의 프리퀄 버전이다. ‘신의 한 수’는 개봉 당시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임에도 356만여명(영진위)의 관객을 동원했었다.

이어질 ‘귀수’에서는 권상우를 중심으로 새 판이 짜여질 전망이다. 리건(이경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한다. 우도환이 권상우와 ‘귀수’에서 만날지 주목된다.

한편 우도환은 현재 영화 ‘청년경찰’을 만든 김주환 감독의 차기작 ‘사자’를 촬영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