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호와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인 김소혜가 ‘최고의 치킨’에서 만난다.
22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선호, 김소혜는 드라맥스 오리지날 드라마 ‘최고의 치킨’(가제)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과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며 살고 있는 웹툰 작가 지망생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박선호와 김소혜는 이번 드라마에서 남녀 주연을 맡았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박선호와 단막극과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실력을 다진 김소혜의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인 ‘최고의 치킨’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고의 치킨’은 한국과 일본의 합작 프로젝트로, 청년 창업이라는 소재와 신한류로 인식되고 있는 치킨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한류 붐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다음 달 중순 첫 촬영이 시작되며, 올 연말 이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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