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가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한 후 6일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는 지난 21일 10만 916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60만 3134명으로 1위를 유지 중이다.
이어 2위는 ‘공작’으로 8만7748명 동원,누적 관객수는 421만9453이명다. '신과함께-인과 연'과 '맘마미아!'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영화는 이날 각각 7만7720명과 5만3834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1147만8868명과 168만7981명이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를 그린 작품. 이성민이 원톱 주연을 맡고, 곽시양, 진경,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여름 개봉작 중 유일한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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