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 양세종의 다정한 사진을 발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유찬(안효섭)은 공우진(양세종) 방에 들어갔다.
유찬은 공우진에게 “보조 배터리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우서리(신혜선)의 부재로 잠시 넋이 나가있던 공우진은 “가방에 있다”며 알아서 꺼내 가라고 했다.
이에 유찬은 공우진의 가방을 보게 됐고 그 안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한 장 발견했다. 이 사진에는 “예쁜 사랑하세요”라고 쓰여져 있었으며, 공우진과 우서리가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현재 유찬은 우서리를 짝사랑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은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