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용식의 딸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똑똑한 살빼기 비만 유전자를 공략하라!’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가정의학과 김경철 전문의는 “10명중에 9명이 실패한다고 하는 것이 다이어트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타고난 유전자의 영향일 수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비만에 관여하는 약 천 개의 유전자 중 대표적인 3가지 유전자에 대해 알아보고 유전자 유형별 살찌는 이유와 그에 맞는 다이어트 팁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스튜디오에는 방송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출연한다. 아빠와 붕어빵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아빠와 체형이 비슷했지만 4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는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특급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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