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엄마야’의 우희진이 이인혜에게 문보령이 알렉스의 아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이하 ‘나엄마’)에서 혜림(문보령)은 자신을 찾아온 경신(우희진)을 향해 부모님께 알리고 상혁(알렉스)과 결혼하겠다고 당당하게 말해 경신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혜림은 현준(박준혁)을 만난 자리에서 상혁의 결혼상대자로 잘 어울린다는 말과 동시에 이참에 상혁의 마음을 잡아달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고민에 빠졌다.
한편, 지영(이인혜)은 민경(송유안)으로부터 혜림이 상혁의 아기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당황하고 말았다. 그러다 성남(윤서현)의 말에 기억이 되살아났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여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61회는 22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