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중인 배우 왕지원이 신혜선과 친분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라이벌 관계인 왕지원과 신혜선의 드라마 속 대결구도와는 달리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진 속 신혜선의 개미 허리에 가늘고 긴 팔을 두른 왕지원의 모습에서 특유의 가늘고 늘씬한 몸매가 부각된다.
지난주 태린(왕지원)의 바이올린 공연을 보고 감동한 서리(신혜선)의 모습이 공개되며 드디어 13년만에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되었다. 서리의 존재를 알게 된 태린의 긴장하는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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