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사’ 세븐틴 버논이 과외 선생님으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net 새 예능 ‘방문교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유선 PD를 비롯해 김성주, 박명수, 산이, 세븐틴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우주소녀 루다가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세븐틴 버논은 영어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버논은 과외 선생님으로서 나선 소감에 대해 “저도 처음 제의가 들어왔을 때 수업을 준비하면서 저한테도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며 “가수 생활 하면서 공부를 따로 본격적으로 한 지는 조금 됐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도 같이 공부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았고 기대가 됐다”고 말했다.
또 버논은 “실제로 수업을 할 때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문교사’는 최애 연예인 선생님이 직접 찾아가 1:1 과외를 해주며 멘토링은 물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까지 하는 신개념 교육 예능 프로그램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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