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현배가 새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캐스팅 됐다.
동현배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21일 “동현배가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캐스팅됐다”며 극중 예능PD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K-POP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톱스타 후준(최태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동현배는 이번 드라마에서 후준과 이근영의 앙숙 동거 라이프를 점화시킬 인물 한재원 PD로 분한다. 예능계의 ‘마이너스 손’이자 넉살과 모든 일에 천하태평 주의를 가진 인물로, 동현배표 캐릭터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의 첫 번째 투자작으로,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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