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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키르기스스탄’, 시청률 17.3% 터졌다...‘최고 29%’까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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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키르기스스탄’, 시청률 17.3% 터졌다...‘최고 29%’까지 기록

입력
2018.08.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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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키르기스스탄 축구 시청률 17.3%을 기록했다.SBS 방송캡처

SBS가 생중계한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키르기스스탄전 시청률이 17.3%로 집계됐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한국-키르기스스탄전 시청률은 전국 17.3%, 수도권 18.6%로 나타났다.

이닐 경기종료 직전인 오후 10시 51분경에는 시청률이 29.04%까지 치솟았다. 현재까지 방송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중 최고 기록을 했다.

이날 해설가로 데뷔한 최용수 해설위원의 입담도 시청률 상승에 한 몫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 후반에 나온 손흥민의 결승골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제압, 16강에 진출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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